『처칠 끝없는 투쟁』

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|안인희 옮김|돌베개|2019년|336쪽

세상에는 맞수가 많다지만, 히틀러와 처칠만큼 처절하게 맞선 이들도 많지 않을 것이다. 한 사람은 전 세계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고가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, 다른 한 사람은 세계를 구하고 많은 이들의 생명을 지켜냈다고 평가받지만, 사실 그들은 비슷한 점이 많았다.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던 상황, 처칠은 마지막 희망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용기를 이끌어 주었다. 군인이자 리더였던 그의 통찰, 인품, 그리고 용기를 한 권의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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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직업 군인, 어떻게 생각해? (게스트큐레이터)' 중에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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