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싹하지만 유쾌하고 기묘한 유령 이야기

저승에 들지 못하고 우리 주위를 떠도는 유령들.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, 살 때 고백 못한 사랑을 알려주려고, 또 가끔은 살아있음의 행복을 외면한 채 대충, 설렁설렁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기 말을 들려주려고 우리를 찾아옵니다. 오싹하지만 유쾌하고, 가슴은 벌렁대지만 자꾸 뒷장이 궁금해지는 유령의 세계로 초대합니다.  『구미호 식당』 박현숙 지음│특별한서재│2019년│248쪽 납량 호러물도, 추리소설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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