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누군가를 응원하게 되는 순간은 거창하지 않습니다. 대단해서가 아니라,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. 강해서가 아니라, 그럼에도 계속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. 이 책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. 돌봄의 무게,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, 마음의 위기, 그리고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까지 담고 있습니다.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삶을 따라가다 보면,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이런 마음이 듭니다.
“괜찮습니다. 계속 가도 됩니다.”
이 책들은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. 우리가 같은 시간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.
그래서 더 오래 남고, 더 진심으로 응원하게 됩니다.
『스카이다이빙』
문경민 지음|문학동네|2026년|208쪽

『영수와 0수』
김영탁 지음|아르테|2025년|340쪽

『자몽살구클럽』
한로로 지음|어센틱|2025년|199쪽

『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』
조승리 지음|달|2024년|240쪽

『의심 없는 마음』
김지우 지음|푸른숲|2025년|212쪽

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수많은 장벽을 통과하는 과정입니다. 그럼에도 저자는 멈추지 않고 길 위에 섭니다. 불편을 피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태도는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. 그래서 이 여정이 계속 이어지기를 응원하게 됩니다. 이 책은 장애를 ‘안타까움’으로 소비하지 않습니다. 한 사람의 당당한 여행과 모험으로 보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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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조용한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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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, 나란히 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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